재단법인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 소개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약칭, 노태우센터)’는
제13대 대한민국 대통령(1988년 2월 25일~1993년 2월 24일)을 역임한 노태우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정부의 업적을 기념하고 연구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87년 6월 항쟁과 6‧29 민주화 선언의 결과로
국민적 합의에 기초해 마련된 헌법으로 선출된 첫 번째 직선제 대통령입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1987년 대선후보 시절 대중 유세에서 “이 사람, 보통사람입니다. 믿어주세요”를 외쳤고,
1988년 취임사에서 ‘보통사람들의 위대한 시대’를 강조했습니다.

노태우센터의 명칭이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인 까닭도
이러한 노태우 전 대통령의 정신을 보다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노태우센터’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화해와 통합의 리더십을 기억하며 업적들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문민정부로 이어지는 ‘보통사람의 시대’를 이끌었고,
‘물태우’라 불리면서도 소통을 마다 않고 항상 관대하고 신중했고,
냉전의 시대에 역사의 물길을 내는 ‘북방정책’을 실현하며 강인한 결단력을 현시했습니다.

또한 ‘5‧18 광주 민주화 항쟁’ 등 현대사에서의 아픔을 치유하려 노력했습니다.

이런 노태우 전 대통령의 리더십은 과거에 묻혀져서는 안 되고
앞으로도 기억해야 할 현대 대한민국을 일으킨 동력일 것입니다.

노태우 정부는 이러한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정치, 외교, 통일, 경제, 민생, 스포츠,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 선진민주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습니다.

1987년 6‧29 민주화 선언, 북방정책, 남북기본합의서,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 1991년 남북 UN 동시 가입,
연평균 8.4%의 경제성장, 292만호 주택 공급, 인천국제공항‧KTX 건설 시작,
88 서울올림픽 성공적 개최 등의 업적은
보통사람의 시대를 맞이했던 노태우 정부의 두드러진 성과였습니다.

‘보통사람들의시대 노태우센터’는 노태우 리더십,
당대 실현한 민주주의, 경제발전, 북방정책, 남북화해, 사회통합의 가치를 기념하며
미래세대에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